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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리빙디자인페어 2018

'Rest though Conversation'

올해로 24회를 맞는 2018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따로 또 같이, 생활을 잇다!(Connected Home)'를 주제로 다음달 7일부터 1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에는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리빙 산업의 각종 유관기관 및 마케터 등을 비롯해 약 30만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신 리빙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디자인하우스와 코엑스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리빙 전시회다. 국내 리빙 및 인테리어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1994년 처음 개최됐으며 지난해에는 28만명이 방문해 누적 관람객 400만명을 돌파했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의 하이라이트 기획전인 디자이너스 초이스 섹션은 그러한 역할이 가장 잘 드러나는 전시 공간이다. 올해 디자이너스 초이스에서는 크리에이터 4팀이 '연결'과 '소통'을 키워드로 사람과 사람, 사람과 생활, 그리고 기술과 휴머니즘을 잇는 공간 디자인 솔루션을 선보인다. 

크래프트브로 컴퍼니의 신현호 가구 디자이너와 이상민 조명 디자이너, 세븐도어즈의 민송이·민들레 리빙 스타일리스트, 그리고 스튜디오 콘크리트의 장호석 데커레이터, 채준 큐레이터가 이번 디자이너스 초이스 섹션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대안적 상업 공간 프로젝트 '어쩌다 가게'로 이름을 알린 건축사무소 사이의 박인영·이진오 건축가가 전체 공간의 설계를 맡아 건축가와 디자이너의 협업을 이끌어냈다. 

일(Work)을 테마로 일과 취미, 일과 생활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공간을 신현호 가구 디자이너, 이상민 조명 디자이너가 디자인했고 기술과 휴머니즘이 연결된 스마트 홈 테마의 공간을 민송이·민들레 리빙 스타일리스트가 진행했다. 사람과 사람을 잇는 '대화(Conversation)'를 주제로 한 휴식의 공간은 장호석 데커레이터, 채준 큐레이터가 선보였다. 

디자이너스 초이스의 전시를 맡은 네 팀은 주거 공간이 단순히 사람이 묵는 곳, 쉬는 곳이라는 정의를 벗어나 일상을 경험하고, 즐기고, 체험하는 연결된 공간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의 라이프스타일의 방향을 제시하며 관람객들에게도 영감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